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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양산시 아동학대 에방과 보호에 앞장선다 [뉴스경남, 2021-08-12]

작성일    2021-08-16
조회수    4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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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산시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에 앞장선다.

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운영법인 선정



양산시가 지난 10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할 위탁 법인을 선정했다.

 

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기관에 위탁하기로 결정, 지난 7월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시설별로 2개의 법인이 수탁 신청을 했다.

 

외부전문가 6인이 포함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서류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신청법인의 재정적 능력, 공신력, 사업수행 능력, 지역사회협력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위탁 운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을 선정했다.

 

위탁 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인애복지재단은 위·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간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(남아전용)를 운영하게 된다.

 

‘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’은 학대피해아동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, 치료, 보호서비스 및 전문 상담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. 동면 석산리 702-7 일원 683.7㎡에 연면적 283.3㎡ 1층 규모로 올해 3월 착공했으며, 9월 말 준공해 11월 개관할 예정이다.

 

‘양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’는 학대피해아동에게 안정적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보호와 치료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. 부지 194.5㎡, 전용면적 116.1㎡(설치기준 100㎡ 이상) 규모의 1층 단독주택을 매입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마쳤으며,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1월 개소한다는 계획이다.

 

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“시는 양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운영할 위탁운영법인이 그동안 아동복지업무를 수행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지원과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”고 말했다. 

 

링크 : http://www.newsgn.com/311169